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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익산군산축협,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만전

  • 입력 2019.06.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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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북한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역에 확산돼 한돈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바이러스로 전파되는 출혈성 열성 전염병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발생되면 한돈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데 사람은 전파가 되지 않지만, 돼지에 감염되면 출혈과 고열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

특히 고열과 혈액성 설사가 동반되는 급성형은 백신이 없어 발병 후 짧게는 하루, 길어도 열흘 내 폐사하는데 폐사율이 최대 1백%다.

익산군산축협은 일천만원을 투입해 소독제를 구입하고 익산과 군산 한돈 235농가에 소독제를 배포하며 5개조 방역단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한다.

익산군산축협 심재집 조합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관심과 협조, 지자체 도움도 절실하며, 한돈농가도 철저 방역과 동아시아 여행 자제 등  주의가 필요하다”며, 선제 방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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