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합창단과 경인여자대학교 부속유치원 합창단이 지난 5일 인천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열린 제18회 인천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계양구 대표로 출전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소방동요대회는 인천 내 유치부 7개 팀, 초등부 6개 팀이 참여해 총 13개팀이 열띤 실력을 겨뤘다. 경인교대부설초 합창단은‘출동! 꼬마소방대’라는 노래로 멋진 율동과 가창력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아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인여대부속유치원 합창단은 ‘따라가지 말아요’라는 곡을 불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경연에 참가한 아이들 뿐 만 아니라, 학부모, 학교, 소방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