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부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웃고 즐기는 통합체육 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긍정적 장애인식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6월 10일(월) ~ 28일(금)에 걸쳐 부여 통합학급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통합체육 프로그램은 보치아, 시각배구 등 장애인 체육종목 경험과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체육활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고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의사소통 기회 확장 및 사회적 상호능력의 확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윤학중 교육장은“놀이 및 체육 등 자연스러운 활동을 통하여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상호협동하고 긍정적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