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이광수 기자

'구례드림FC' 장애인축구단 창단식

  • 입력 2019.06.10 15:23
  • 댓글 0

영·호남 선수 초청 친선경기 가져

 

[내외일보=호남]이광수 기자=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태영)은 지난 8일 구례군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구례드림FC 창단식 및 영·호남 친선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김송식 군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기념식 후 구례드림FC 창단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가한 경남어시스트 축구단, 의령 꽃미녀 FC, 남해 보물섬 FC, 나주 부활 FC, 신안 FC팀 간의 영·호남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구례드림FC」는 구례군 등록 지적장애,시각장애,뇌병변 장애 등 18명으로 구성된 남녀 혼성팀이며 여가활동 지원과 사회참여의 기회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공설운동장에서 축구의 기본기, 경기기술 등에 관련 습득 훈련을 진행해왔다. 

이번 창단식 및 영·호남 친선경기는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스포츠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단체인 한국JC 구례청년회의소(회장 이재석)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JC 구례청년회의소 회장 이재석은 “창단식을 통해 구례군의 장애인 대표 축구팀으로서 소속감을 가지고 선수 개개인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더욱 훌륭한 선수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구례드림FC팀원은“다가오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대회에 출전하여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