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계룡 소방서(서장 이종하)는 6월 7일 오전 09시 계룡 119안전 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살위기 현장 소방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계룡시 정신보건센터 소속 강사를 초빙하여 계룡 소방서 소속 구조․구급 대원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살에 대한 징후를 알고 대처하기 △자살위기 환자에 대한 대응방법 △사례를 통한 단계별 자살위기 고위험군 대처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계룡 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자살고위험군 및 자살 시도자에 대한 소방대응능력 향상을 추구하고 이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종하 계룡 소방서장은 “자살고위험군 및 자살 시도자들은 평소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이들의 자살 징조를 알아채기 힘들다”며“이들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더 정확한 대응요령 교육을 통해서 우리 소방서의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