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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최경식 기자

세대 간에 소통·공감 프로젝트 추진

  • 입력 2019.06.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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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우리동네 다(多)락(樂)방’ 한창

[내외일보 =인천]최경식 기자=연수구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경영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유치원 어린이들을 초청해 어르신의 옛날이야기, 재미있는 인형극 ‘곶감아, 나 살려’관람, 아이들의 재롱잔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세대 간에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7일 행사가 진행된 송도2동의 푸르지오월드마크 7.8단지 경로당에서도 “경로당을 다닌 지 10년만에 어린 손님은 처음 맞이하는데 공연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어 기쁘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다(多)락(樂)방을 통해 경로당은 이웃의 정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로당 어르신과 유치원 아이들이 인연을 맺고 마을에서 서로 반가이 인사하는 활기차고 정겨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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