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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종이 없는‘인천교육소식 알림’ 으로 업무 경감 톡톡!

  • 입력 2019.06.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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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홈페이지에 일괄 게시를 통한 인천교육소식 알림’
업무 경감+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교육청에서 직접 484개 학교 홈페이지에 홍보자료를 일괄 게시하는 ‘학교홈페이지 일괄 게시를 통한 인천교육소식 알림’을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공문 시행을 통한 정보 안내는 학교와 교사들에게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학교별로 활용하는 알림장 앱이 상이하여 효과적인 정보전달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래서 콘텐츠 제공 동의 학교에 한해 해당 학교 ‘가정통신문’ 게시판 등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또한, 학부모들의 스마트폰 보급률과 인터넷 이용시간이 증가하고 있고, ‘2018 인천교육만족도 조사’에서도 인터넷으로 교육정보 수신이 많았던 점에 착안해 3월부터 ‘학교홈페이지에 일괄 게시를 통한 인천교육 소식 알림’을 계획해 왔다.

이에 학교통합홈페이지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교육정책, 각종행사 등 학생·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학교통합홈페이지의 ‘가정통신문’ 게시판 등을 통해 직접 제공하게 되었다.

현재, 시교육청에서는 학교 동의하에 484개 학교 홈페이지에 자녀교육정보, 교육뉴스, 행사 안내 등 교육수요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고 있다.

보통 공문시행을 통한 종이 가정통신문 홍보는 접수, 공문 작성, 학교장 승인, 등사, 배포까지 5단계를 거쳐 종이와 시간이 낭비되는 것은 물론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홈페이지 일괄 게시를 통한 교육정보 게시물 1건 탑재 시 마다 20만장의 종이와 10,000분의 시간을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음 시행된 5월 한 달간 교육청과 소통하는 방법, 교육안전 기본조례 시행 안내 등의 정보가 제공되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정보를 일괄 제공해 학교와 선생님들께 시간을 돌려드려 교수학습 및 교재연구에 몰두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학생·학부모에게 유용한 교육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인천교육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러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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