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천 역사·문화를 활용한 인천 여행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 고유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참가자가 원하는 인천여행 코스를 스스로 기획하고 여행하면서 만든 영상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소개하고 싶은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 참가자 중 1차 심사에서 선발된 20개 팀에게는 영상을 제작하는 기간 동안 인천을 여행할 수 있는 지원금이 각 팀별 최대 20만원 제공된다.

또한 최종 선발된 10개 팀에 대해서는 ▲대상 1팀 100만원, ▲최우수상 1팀 50만원, ▲우수상 1팀 30만원, ▲장려상 7팀 각 1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인천관광공사 SNS 등을 통해 인천관광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인천 역사·문화 여행코스 및 숨은 명소 소개”로 인천의  역사·문화 여행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incheonstory.kr)에서 참가서식을 다운로드 하여 오는 6월 16일(일)까지 이메일(incheonstory@into.or.kr)로 소개하고 싶은 인천 역사·문화 여행코스 등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은 6월 21일(금)부터 7월 7일(일)까지 직접 인천을 여행하며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고,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총 10개 팀에 대해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incheonstory.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