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송도공원사업단은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중화장실 범죄 예방과 이용 불안 해소를 위해 시민안심 공중화장실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센트럴공원,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등 송도지구 내 주요공원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설치, 안심비상벨 설치 등 안전시설 개선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비상상황 시 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벨을 이용한 112상황실 자동신고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시민안심 공중화장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공단관계자는 "시민안심 화장실 조성을 위해 향후 조명과 안정적인 색체를 활용한 심리적으로도 편안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