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 채널A 보도에 대한 해명에 나서

  • 입력 2019.06.11 14:24
  • 댓글 0

환경부는 ‘인천시 수돗물에 대해 음용이나 빨래 부적합 판정’을 내린 사실이 없다고 해명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는 채널A가 지난 10일 환경부는 “인천 붉은물, 식수불가…빨래에도 부적합”하다는 보도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기사내용을 보면 환경부가 인천시 수돗물 속에 떠다니는 검은색 알갱이를 유해 요소로 지목하여 식수는 물론 빨래에도 부적합하다는 ‘사용불가’ 판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했다는 보도에 대해 환경부는 인천시 수돗물에 대해 음용이나 빨래 부적합 판정을 내린 사실이 없으며, 보도에도 있듯이 현장조사에서 실시한 간이수질검사에서도 탁도, 철, 망간, 잔류염소 농도가 기준치를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하였고, 다만, 사건 발생 초기 ’검은 알갱이가 다량 섞인 수돗물이 기준치를 충족하므로 음용하거나 빨래를 하라고 하는 것은 시민들의 상식과 맞지 않다는 것을 얘기한 것이며 이는 현장 확인을 통해서 실제 주민들이 음용이나 빨래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서 인천시 초기 대응을 지적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인천시 수돗물은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따라서, 마치 현재 인천의 수돗물을 음용이나 빨래 불가로 판정했다고 보도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에 나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