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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월랑체육공원 시설 정비 ‘잰걸음’

  • 입력 2019.06.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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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월랑체육공원 내 노후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 중이다.

월랑체육공원은 진안군의 복합스포츠 공간으로 실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골프연습장 및 각종 야외체육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체력증진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되어 이용객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올 상반기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월랑공원 내 도로 선형 개선, 산책로 가로등 설치, 체육관 외부계단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노후화장실 개축공사를 추진하여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헬스장 증축사업(11.6억원), 수영장 보수사업(2.6억원)과 공설운동장 계단 보수사업(3억원)도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랑공원 내 체육시설 조성과 더불어 시설 정비도  함께 추진하여 주민들 건강증진과 체육복지 향상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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