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프랜차이즈 떡볶이에서 달팽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업다운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A씨가 배달시킨 떡볶이에서 달팽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
A씨의 SNS에 따르면 "9일 낮 앱을 통해 떡볶이를 배달시켰다"며 "도착한 음식을 한입 베어 물었는데 양배추 옆에 벌레 같은게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주는 A씨의 전액환불 요청을 거절한채 1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해주겠다고 말했다는 것.
해당 브랜드의 먹거리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먹거리 X파일' 방영분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는 양념장에 먹을 수 없는 파치마늘을 사용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해당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모든 업소는 파치 마늘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