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내외일보

나질라 트린다지 "네이마르에 끔찍한 공격당했다"

  • 입력 2019.06.11 18:39
  • 댓글 1

 

[내외일보] 최근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몸값이 무려 1억 유로, 우리돈 약 1340억 원가량 떨어졌다. 

스페인의 스포츠 매체 '마르카'는 10일 “네이마르는 마스터카드, 나이키, 레드불 등 10여 개의 업체로부터 2240만 유로(300억 원)의 후원을 받고 있지만 후원 계약이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네이마르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는 올해 초 네이마르의 가치를 2억1300만 유로(2854억 원)로 책정했지만 이번 달엔 1억2500만 유로(1676억 원)로 하향조정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달 파리의 한 호텔에서 브라질 모델 나질라 트린다지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호텔에 머물던 그녀는 처음만난 네이마르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네이마르를 강간혐의로 고소했다. 

그녀는 “나는 회복이 필요하다. 끔찍한 공격을 당했고 내 아들을 돌볼 수도 없는 상황이다. 잠을 자지도 못했고, 먹지도 못했다. 지난주에만 10kg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