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철)와 인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심옥빈)는 민선7기 출범 1년을 즈음해 인천의 사회적경제정책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인천의 사회적경제 기관들이 총망라 되어 뜻을 모은 (사)인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생협, 신협,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과 사회적경제 전문가)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민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윤관석 국회의원과 이용범 인천시의장, 김경찬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발제자인 서봉만(인천연구원)은 인천시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기본방안을 통해 사회가치 소비시장 확대와 차세대 리더 육성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으며, 인천시의회 강원모의원은 사회적경제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역할을 넘어 공정경제, 사람중심의 경제라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며, 사회적경제 육성에 필요한 정책을 관심 있게 챙겨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