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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ㆍ디시, '명예훼손' 무더기 덜미

  • 입력 2019.06.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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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일명 정준영 몰카에 유명 연예인들이 등장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베와 디시 회원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정준영 불법촬영물’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10~20대 대학생 등 7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베에 해당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강모(38)씨는 해외 거주중인 미국시민권자인 관계로 기소가 중지됐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는 90년대 가족이 전부 이민을 간 미국 시민권자로 직업이나 연락처 특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향후 한국 입국시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씨를 제외한 6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3월11일 정준영이 카카오톡을 통해 불법촬영물을 공유했다는 사실이 보도된 이후 '디시인사이드'와 '일간베스트 저장소'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과거 정준영과 예능프로그램과 뮤직비디오 등을 함께 촬영했다는 점만으로 허위사실을 퍼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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