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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동대문구 추가경정예산 6490억원 규모

  • 입력 2019.06.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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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회관 개·보수·어린이집 신축 등 중점 추진

[내외일보=서울]이수한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기정예산 5872억 원에서 618억 원(10.5%) 증액한 6490억 원 규모의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동대문구의회에 제출했다.

추가경정예산 중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5704억 원 대비 571억 원(10.0%) 증가한 6275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168억 원에서 47억 원(27.9%) 증액한 2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구는 구민복지증진을 위한 투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대문구민회관 개·보수에 56억5700만 원, 문화회관 부지매입에 19억2001만 원, 답십리 영화테마공간 조성에 8억6000만 원, 어린이집 신축 2개소에 36억21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구민불편사항 해소 등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및 이면도로 포장 9억 원, 하수시설물 유지보수·하수도 준설 8억 원, 대형폐기물 등 잔재물 위탁처리 6억4009만 원, 어린이공원·소공원 정비 4억5745만 원, 왕산로 전통시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 6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1억4210만 원, 소상공인 환경개선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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