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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관악구,‘제4기 자원봉사 평생대학’운영

  • 입력 2019.06.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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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 후 재능봉사단 구성해 지역 곳곳서 활동

[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자원봉사센터가 12일 ‘제4기 자원봉사 평생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은퇴 후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 50+세대와 기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습득한 재능으로 지속적인 봉사자로써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자원봉사 평생대학’은 60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하며, ‘자원봉사 이론’, ‘재능기부 관련 교육’, ‘지역연계 탐방’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자원봉사의 이론과 경험을 쌓아갈 예정이다.

총 11회 강좌로 이루어졌으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9월 4일에는 수료식과 함께 재능봉사단 창단식이 열리며, 이를 시작으로 수료생들은 ‘분야별 재능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자원봉사자로 발돋음 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 최초로 ‘자원봉사 평생대학’ 운영을 시작한 관악구는 현재 까지 1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다수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로활동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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