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사전대비 홍보하고자, 12일 오전 11시 선산 장이 열리는 선산봉황시장을 찾아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40여명과 함께『6월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더워진 날씨에 수시로 예보되는 폭염재난을 대비하는 안전수칙을 담은 리플릿과 부채를 배부하며 선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안내했다.
이날 선산봉황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폭염 재난에 노인분들이 특히 취약한데 인근 무더위쉼터를 안내해 주고, 생활 속에서 조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는 모습이 좋았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