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비아이가 아이콘 탈퇴를 결심했다. 

12일(오늘)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하였습니다"라며 마약투약 사실은 부인했다.

또한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죄송합니다"라고 강조하며 언행의 문제로 한정지었다.

같은 날 디스패치는 2016년 비아이의 마약 투약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비아이는 "나 한번에 많이 사놓을까?", "대량구매는 디씨없어?", "너랑은 같이 해봤으니까 물어보는 거" 등등 자신의 마약 투약사실을 밝혀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