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가수 은지원이 '급이 다른' 칩거 생활 경험을 털어놔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연예계 대표 집돌이인 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이 "며칠까지 집밖으로 안나가봤냐"라고 묻자 은지원은 “몇 달로 가야할 것 같다”고 답해 충격을 주었다.
 
은지원은 “음식은 시켜먹고 맞은편에 사시는 부모님이 해주셨다"며 "한 달 반 정도는 안나간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의 '게임사랑'도 과시했다..

은지원은 “사람은 잘 안 불렀다. 게임상에서 만나니까”라며 “저는 게임 법칙이 있다. PVP는 안하고 사람들과 힘을 합쳐 보스를 깨는 걸 좋아한다”며 자신의 명확한 게임 취향도 드러냈다.. 
 
이어서 “매일 일어나자마자 컴퓨터를 켜 놓고 화장실에 간다. 부팅 시간도 허투로 쓰지 않는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