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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제7회 세종시민의 날 기념 가족음악회 열린다

  • 입력 2019.06.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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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함신익과 함께하는 베토벤·브람스를 찾아서 공연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2일 제7회 세종시민의 날을 기념해 조치원읍에 위치한 문화예술 회관에서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함신익과 70여 명의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브람스와 베토벤의 명곡을 주제로 세종시민에게 수준 높고 풍성한 교향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가 단조(작품 번호 102)가 바이올린 김다미, 첼로 허철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난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또, 베토벤 협주곡 중 가장 시적이고 자유로운 곡으로 알려져 있는 베토벤 협주곡 제4번 내림 나 장조(작품 번호 60)도 선보인다.

공연은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티켓 예매사이트 예스24(www.yes24.com)를 통해서도 사전 예매(예매수수료 1,000원)를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문화체육과(☎ 044-300-3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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