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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박창석 기자

합천군, 시가지 주차난 해소 팔 걷어 붙이다

  • 입력 2019.06.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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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3개소 85면 확보, 문콕방지 양방향 주차방식 도입

[내외일보=경남] 박창석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가지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상반기 현재 대병면 회양리 주차장 24면, 군청제2청사 공영주차장 31면, 옥산동 공영주차장 30면 총 3개소 85면의 주차장을 신설했으며 이 외에도 하반기 내에 합천읍 10개소, 가야면 2개소, 초계면과 삼가면에 각각 1개소의 주차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합천읍 중심가에 200면정도 규모의 합천읍 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을 착수했으며 올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국비 신청 중에 있고 예산이 확보되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시가지 주차난해소를 위해 주차장 증설 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주차장 증설을 통한 주차장 해소뿐만 아니라 주차방식 개선을 통한 문 콕 주차 방지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고안 중인데, 이를 위해 옥산동 공영주차장에 전면후면으로 번갈아가며 주차하는 양방향 주차방식을 시범 도입했다.

군관계자는 “문 콕 주차 방지를 위한 양방향 주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인식 변화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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