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이원익 기자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군민의 다양한 교육 욕구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화 그리기, 기타, 수제비누공예, 홈미싱 교육과 같은 취미과정 및 직업적 능력 배양을 위한 과정들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과정은 군민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평생교육 접근성이 낮은 군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군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파악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