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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대구광역시,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신기술플랫폼 워크숍"개최. !!

  • 입력 2019.06.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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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시·구·군, 공기업 및 12개 지역 업체 참여-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신기술과 기술보유자가 자연스럽게 우리지역으로 유입되는 4차 산업 선도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수요부서 직원 및 지역 신기술보유업체들과 함께 소통과 혁신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신기술플랫폼 워크숍을 개최한다.

※ 신기술플랫폼이란...?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위축된 민간업체의 신기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공공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기술선정 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신기술이 공개된 경로를 통해 자유롭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

 신기술플랫폼제도 운영에 따른 수요부서 직원들과의 소통·화합을 통합 공감대 형성, 지역신기술 홍보를 위해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청, 구·군, 공사·공단 소속 직원 160여명과 지역기업체 12개 업체가 참여하여 신기술에 대한 홍보교육과 전시회 등을 병행한다.

 이번, 홍보교육과 전시회에 참여하는 지역 신기술은 △로봇시스템을 이용한 구조물 도장공법(건설신기술 771호) △아크릴레이트를 합지한 건식 비노출 방수공법(건설신기술 789호) △발광 도로표지 및 교통안전표지 제작기술(교통신기술 18호) 등 정부인증신기술과 △윈치견인을 이용한 하수관거 전체보수공법 △플라스틱 세그먼트를 이용한 관거 갱생공법 △복합플레이트를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보강공법 등 기존기술에 비해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한 신기술들이 전시되고 체험기회를 갖게 된다.

 대구시는 올해 1월 조직개편과 함께 전국 최초로 신기술심사과를 신설하여 우수한 기술과 기술인이 대구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는 신기술플랫폼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

 그리고 현재 신기술플랫폼에는 전문가 810명(공공기관 389명, 산업계 275명, 학계 142명, 기타 4명)과 신기술 315개(지역신기술 40개 포함)가 등록되어 있으며, 신기술활용심의(20회)를 통하여 47개의 신기술을 사업에 반영했다. 또한 우리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신기술 2개를 발굴, 초기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시범실시 중에 있다.

한편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신기술플랫폼 구축으로 현재 지역의 기술개발과 외지 업체의 기술이전 등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신기술플랫폼 워크숍을 계기로 공직자와 지역기술인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시가 신기술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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