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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위천면의 명소 서덕유원지가 사계절 아름답게 변한다

  • 입력 2019.06.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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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덕유원지 화초류 약 5,000본식재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에서는 지난 122015년부터 위천면 상천리 527 일원에 추진 중인 서덕공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서덕유원지 저수지 법면에 화초류(송엽국, 꽃잔디) 5,000본을 식재했다.

서덕공원의 면적은 약 1.6ha로 희귀 재래종 연꽃이 서식하고 있는 연못, 느티나무 숲이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휴게용 데크(28), 운동기구(9), 벤치(6개소) 뿐 만 아니라 음수대,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덕공원 저수지는 희귀 재래종 연꽃이 서식하는 아름다운 연못으로 연못에 서식하고 있는 희귀 재래종 연꽃6월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10월까지 꽃이 피며, 이 연꽃은 각시수련으로 연꽃이 2~5cm정도로 강원도 고성군 4곳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학회에 보고돼 있다.

또한, 서덕공원은 영화 귀향의 촬영지이며 우리군에서 유일하게 전봇대와 비닐하우스가 없는 전통적인 농촌 들녘이 보존되어 있는 서덕들과 서덕저수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서덕들의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정상준 위천면장은 서덕공원을 찾는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위천면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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