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한국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서울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지난 11일 국유림영림단,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40여명의 산림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 일시 : 2019. 6. 11(화)
○ 대상자 : 국유림영림단,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40여명
○ 장소 : 서울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일사병,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체온조절 장해가 발생하는 열사병, 과도한 염분손실에 따른 열경련, 뱀, 벌에 의한 안전사고 및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증상 및 예방법과 대처 요령, 안전장구의 올바른 사용법 및 안전한 작업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또한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초빙하여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사고 사례유형 설명 및 예방법을 교육하였다.
이상필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은 폭염 등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며 재해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