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낙동강 북카페 개관식

  • 입력 2019.06.14 10:55
  • 수정 2019.06.14 10:59
  • 댓글 0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상남도교육청낙동강학생교육원(원장 황긍섭)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새롭게 단장한 낙동강북카페 개관식을 열었다.

학교 부적응 및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 및 인성위주의 대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낙동강학생교육원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대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Wee스쿨 학생들이 심신의 안정과 행복한 교육을 위해 개관한 낙동강북카페에는 2700여권의 서적을 소장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읽음으로 심신을 수양하고 진로계발에 큰 도움을 주며 치유와 돌봄, 성장이 있는 대안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 낙동강북카페는 위해 학생과 교사가 모두 벽화를 손수 만들며 아늑한 환경조성을 했다.

낙동강 북카페 개관식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식전 행사로 아침나나모임(나날이 나아지는 나)을 가지고 나서 체험마당(압화 책갈피 만들기 ),전시마당은 낙동강 교육활동 이야기로 학생들이 그동안 배움을 가졌던 도자기 만들기, 제과제빵, 체험활동을 전시하며 이벤트 마당에서는 도전 책을 찾아라 코너로 북카페인 만큼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 후 학생들과 교사들의 간단한 축하행사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의 원적교 선생님들을 초청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감사카드를 전달하며 또한 인근 지역 주민들을 모셔 의미 있고 풍성한 개관식이 되도록 진행했다.

황긍섭 원장은 개관식 개식선언사에서 “낙동강북카페 개관을 통해 우리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Wee스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만들고 학생들의 진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자신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모색해보고 꿈과 비전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북카페 개관식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낙동강북카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긍정적인 반응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여줬다.

낙동강학생교육원은 다양한 학생들이 어우러져 행복하고 보람 있는 교육원 생활을 위해 모든 교사와 학생들이 꿈꾸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며 학생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