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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양천구의회, 제27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입력 2019.06.16 15:16
  • 수정 2019.06.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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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13일(목) 오전 11시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보고,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 제출에 따른 구청장 시정연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처리 등이 이뤄졌다.

이번 정례회는 7월 1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조례안 5건, 동의안 4건, 건의안 1건, 세입·세출 결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2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14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결산안 및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와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지고,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처리와 구정질문이 진행된다.

7명으로 구성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의한다. 심의결과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7월 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될 계획이다.

이날 신상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결산 및 추경예산과 다수의 민생관련 조례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추경예산안은 사업의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성실한 자료제공으로 원만한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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