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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2019년 제2회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졸업식 성료

  • 입력 2019.06.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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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국내·외 유학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토드 켄트 대표)는 지난 6월 14일(금) IGC 대강당에서 ‘제2회 UAC 졸업식’을 거행했다.

올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졸업 예정자는 총 68명으로, 복수전공자를 포함해 커뮤니케이션학과 36명, 영상영화학과 4명, 심리학과 16명, 사회복지학과 4명, 공중보건학 석사과정 12명으로 지난해 졸업생(32명) 수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금까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졸업자 수는 총 100명에 달하게 되었다.

이번 졸업식 축하를 위해 유타대학교 본교에서는 크리스 아일랜드(Chris Ireland) 국제총괄 부총장을 비롯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설립에 힘썼던 바바라 스나이더(Barb Synder) 학생처 부총장과 케리 앨링슨(Kari Ellingson) 부총장이 참석하였으며, 유병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직무대리 차장, 김기형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명문으로 꼽히는 유타대학교 ‘확장형’ 캠퍼스로 졸업생들은 미국 솔트레이크에 위치한 유타대학교와 동일한 졸업장을 수여받게 되며, 이번 졸업식 프로그램도 본교와 같게 진행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졸업식에서 학생 대표 발표를 진행한 김소은 유타대 심리학 학생은 “UAC에서 수준 높은 교육 이수는 물론이고 홍보대사, 클럽활동, 동문회 이벤트 등에 참석하면서 정말 좋은 추억들을 남길 수 있었다”라면서 본인도 미국에 있는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유타대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올해 심리학 졸업생 중에서는 서울대, KAIST, 연세대 대학원 임상심리 석사 진학 및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교수진, 교육 커리큘럼은 물론 입학 및 졸업, 학위 수여 등 모든 학사 운영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 감독한다는 점과 인천 송도에서 해외보다 저렴한 수업료로 3년 교과과정을 이수 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에서 1년간 재학하며 미국과 같은 졸업장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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