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기]이신구 기자=파주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2019년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쌀 생산·공급 거점단지’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국내 재배 외래 벼 품종을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으로 대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품질 쌀 생산·공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1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파주와 이천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에 외래품종 대체를 위한 지역 적합 최고품질 품종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참드림’ 품종을 선정했으며 거점단지는 약 200농가, 500ha로 구성됐다. 사업추진을 위한 핵심 기술은 ▲공동작업 통한 적량파종·적기모내기 실천 ▲질소비료 감축 ▲생산비 절감 소식재배 기술보급 ▲품종 혼입방지와 적기수확 실시 등이다.
시는 2021년까지 참드림 재배면적을 2천ha로 늘리고 지역 고품질 브랜드(한수위 파주쌀 참드림)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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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이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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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쌀 생산·공급 거점단지 선정
- 입력 2019.06.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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