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 김종국, 토니안의 어머니는 손담비에서 유독 관심을 보였고 이에 MC 신동엽은 "나이 차이가 어느정도까지 가능하냐"며 손담비에게 넌지시 물었다.
그러자 손담비는 "사랑하면 나이 차이는 정말로 상관이 없다"고 답해 어머니들을 설레게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토니안의 어머니가 '미우새' 아들들 중에서 한 명을 꼽아달라고 집요하게 요청하자 손담비는 김종국을 선택했다.
이에 김종국의 어머니는 "아들 김종국이 가정적인 편이라, 결혼하면 가정에 충실할 것"이라며 손담비에 대한 애정을 넌지시 드러냈다.
방송이 나간후 손담비와 김종국은 나란히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다.
한편 1983년 생인 손담비와 1976년 생인 김종국은 7살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