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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박창석 기자

합천군, 노후 골목길 벽화보수로 재탄생

  • 입력 2019.06.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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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벽화보수

[내외일보=경남] 박창석 기자 = 합천군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합천군수 문준희)는 지난 17일 합천경찰서 및 민간벽화보수 단체와 협력해 마을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된 마을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초계면 일대의 노후된 담장에 화사한 벽화를 그려 넣는 벽화보수 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벽화보수를 실시한 곳은 ‘2016년 안심골목길 벽화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골목길로, 100여m의 담장에 갈라진 부분과 손상된 벽화를 보수하고 마을과 어울리는 벽화를 그려 넣어 아름다운 마을로 재탄생 시켰다.

인근 주민들은 “마을 담장의 벽화가 낡아 근처가 지저분해서 보기 좋지 않았는데 화사한 벽화를 다시 그리니 활기차고 환해진 골목길이 보기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이 원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마을경관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 실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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