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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흥사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탐험활동 실시

  • 입력 2019.06.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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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16경과 해인사 국보, 보물을 찾으며 합천 소리길 트레킹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과정에 참여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합천 가야산 소리길 트레킹이라는 주제로 동장과정 탐험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동장, 은장, 금장으로 나눠 만 9세부터 13세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장 탐험활동은 소리길 입구에서부터 해인사, 소리길 탐방지원 센터까지 총 14km를 가야산 16경과 해인사의 국보, 보물을 찾아보는 다양한 미션활동을 하며 5시간에 걸친 트레킹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가야산 소리길 트레킹 탐험활동을 통해 가야산 속의 숨어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소리길을 완주했을 때의 뿌듯함과 성취감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은희 방과후아카데미 팀장은 청소년들이 서로 협동하고 도전하며 성취하는 동장 탐험활동을 통해 평소 생각하지 않으면 지나갈 수 있는 자연에 대한 소중함, 상대방에 대한 배려, 의사소통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14일에 금장 6, 동장 12명 등 총 18명의 청소년들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흥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5-943-1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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