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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후임증언에 논란 일단락되나?

  • 입력 2019.06.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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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배우 임시완의 군휴가 특혜 논란이 함께 지낸 후임의 증언으로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지난 17일 한 매체는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 중 일반 병사보다 많은 휴가를 받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임시완은 주요포털의 실시간 검색어를 하루종일 오르내렸다.

하지만 같은날 자신을 임시완과 8개월을 함께 생활한 군후임이라 밝힌 A씨가 SNS에 이를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심하게 댓글 남기는 사람들과 기자들이 진짜 너무 꼴보기 싫어서 글 하나 남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123일이라는 휴가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부대와 달리 조교들은 부대 특성상 훈련병들을 한 기수씩 수료시키면 4박 5일이라는 휴가가 나온다. 임시완의 경우 훈련병들을 8번 수료시켜 40일의 휴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범적이고 평소에 욕 한마디 하지 않는 착한 선임이었다. 후임들 동기들 할 것 없이 임시완을 좋아했고 팬들에게 온 과자나 간식들을 대대원들과 나눠먹었다. 전역 전날에도 중대원들 한명 한명에게 싸인을 해주며 같이 사진도 찍어준 멋진 선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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