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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한규 기자

민주평통 중구協,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

  • 입력 2019.06.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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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 정책방향 모색

[내외일보 =인천]이한규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박주봉)는 지난 17일 오후 5시30분 중구청 서별관2층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중구청장, 관계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영상 시청-평화와 번영의 신한반도 체제 ▲개회사(박주봉 회장) ▲인사말씀(홍인성중구청장, 최찬용중구의장) ▲주제설명 동영상 시청 ▲자문위원 토론 및 의견수렴 설문지 작성(토론진행 고태진 청년위원장) ▲협의회 자체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주봉은 개회사를 통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에 뜻 깊게 생각한다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것에 홍인성 중구청장님과 자문위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했다.
2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인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정책건의를 위한 설문지 작성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서 박주봉 회장이 진행한 자체안건 보고 및 심의에서는 제18기 임기 동안의 협의회 평화통일 활동을 보고하고 자문위원들의 소감과 의견을 발표하는 자체 평가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행사인 28일에 있을 통일꿈나무체육대회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는 9월 1일자로 새롭게 구성돼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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