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부안읍터미널과 시장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주민과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21일 오후 2시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그간 설문조사와 도시재생대학, 행정협, LH도시재생지원기구 컨설팅 등으로 상인, 주민, 행정, 관련기관 의견을 청취한 것을 바탕으로 부안터미널과 시장 인근 20만㎡ 이상 면적에 대한 도시경쟁력강화, 상권활성화, 특화산업 등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특히 군민생활에 밀접한 지역에 대한 계획이므로 많은 의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공청회 이후 군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후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