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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시 10개 군·구 유일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입력 2019.06.1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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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차지현)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 ‘2018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역할 및 기능에 맞는 서비스 표준화와 질적 관리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행정영역, 클라이언트영역, 사업영역, 특성화영역 등 4개, 평가영역 20개 지표로 평가해 전국 185개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 22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천지역에선 계양구가 2년 연속으로 유일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 이후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전국 최초 고시원 중심의 정신건강프로젝트인 ‘노크 온(Knock On)'을 통해 주거불안과 경제적 어려움 등 삶의 위기에 처한 청장년층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며 자살사망률 감소에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서비스 지원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게이트키퍼양성사업 등 근거중심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차지현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매년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사회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계양구보건소의 적극적인 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전 직원의 노력과 계양구 주민의 관심 및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실정과 주민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사업 추진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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