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음식물이 부패하기 쉬운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조성을 위해 급식소에 대한 자체점검 및 종사자에게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음식이 부패하기 쉬운 여름철 대비하여 직원들의 식중독 사고 방지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종사자에 대한 위생안전교육 실시 및 급식소 위생 점검을 실시하였다.
내용으로는 ‣인천시 수돗물 적수발생에 따른 통수테스트를 통한 적수발생여부 확인 ‣집단․간이급식소 종사자에 대한 위생안전교육 ‣식중독예방을 위한 음식물 보관상태 및 유통기한 확인 ‣식품위생법 교육 ‣각종 조리기구 위생관리상태 확인 ‣주방 배수로 등 관리상태 점검 ‣급식소 종사자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윤인수 계양소방서장은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 및 종사자에 대한 위생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급식소 청결유지 및 식중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또한, 식단 개선 등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여 직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