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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계룡시, 계룡대와 함께하는 상반기 ‘정책협의회’ 개최

  • 입력 2019.06.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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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내 계룡의 명소 개방 협조 등 9건 협의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계룡대 근무 지원단장, 시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군 상호협조와 유대를 강화하고 시정의 주요 정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원활한 추진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시는 계룡대 내 계룡의 명소 개방 협조, 2019 계룡세계 군 문화축제 개최 지원 등 4건을 상정했으며, 계룡대는 영외 테니스장 시설 개선, 공군 기상단~계룡대 병영체험장 간 두계천 징검다리 설치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상정된 9건의 안건을 적극 시행하고 보다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양측 모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이나 제안들에 대해 적극 수렴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최적의 대안을 찾아 나가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대 근무 지원단에서 시정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조로 시정이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계룡시 정책협의회가 시정 현안을 해결하고 더 발전적인 정책을 발굴해 지역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지속 수행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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