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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의택 기자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봉사자원 지도’

  • 입력 2019.06.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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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각 동별 마을자원지도 제작 나서

[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동 자원봉사캠프를 활성화하고 동별 특색을 담은 지도를 제작하는 우리동네 동(同)동(動) 마을자원지도 제작을 한다고 밝혔다. 

마을자원지도는 주민이면 누구나 제작과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각 동별 특색을 담은 지도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을자원을 파악하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기획 및 실행 능력을 높이고자 진행된다.

지도제작은 오는 10월까지이다.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캠프 상담가가 함께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자원을 조사해 4개 영역으로 분류한 마을 자원지도를 그리게 된다.

조사되는 마을자원의 범위는 공공기관(주민센터, 학교), 복지기관(복지관, 경로당, 어린이집), 의료기관(병원, 약국), 후원기관(나눔가게, 지역후원업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이며 이밖에도 동별 특색에 따라 연계 가능한 기관 및 업체도 추가될 예정이다.

구는 마을지도사업이 기존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및 마을사업들과 맞물려 마을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각각 산재되어있는 자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원 관내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청소년 및 주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유형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완성된 ‘우리동네 동(同)동(動) 마을자원지도’는 10월 말까지 제작이 완료되며 이후 각 동 홈페이지 및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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