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익산 배산 신일 해피트리’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우선분양제도는 주거안정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
이번 특별공급 주택위치는 익산시 모현동1가 524-4 일원이며, 특별공급 주택세대수는 총 8세대(84A형 8세대)다.
신청자격은「중소기업기본법」제2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가 대상이며, 청약저축에 가입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2백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에 다양한 혜택을 통해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