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광수 기자=민갑룡 경찰청장은 지난 18일 전남 구례를 찾아 100억대 규모 부정대출 범인을 검거한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치안 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 방문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구례경찰서 수사과 소속 박상미 순경은 적극적인 수사와 탐문을 통해 부정대출을 실행한 감정평가자 및 금품을 수수한 대출팀장 등 총 11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혐의로 검거하였다.
한편 민갑룡 경찰청장은 “중요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빠른 범죄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신 수사관들을 비롯해 오늘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현장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