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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문경시, ‘2019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 입력 2019.06.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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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9일 오전 영신유원지에서 ‘2019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문경시 주관으로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안전관련단체(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 특전동지회 문경지회, 문경시 해병전우회, 문경시 재난통신지원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는 물놀이 유급감시원인 안전지킴이들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해병전우회의 인명구조 시연, 문경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실시됐다.

강가에 물놀이객이 빠진 상황을 연출하고 즉시 구조대(해병전우회)가 출동해 물가로 인도 후 물가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식으로 인명구조활동을 시연했고, 안전요원들의 구명환 투척 실습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더욱 높였다.

지역 내에 물놀이 명소가 다수 존재함에 따라 올 여름도 많은 물놀이객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물놀이 안전지킴이들은 6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71일간 물놀이 관리구역 21개소에 고정적으로 배치되며, 순찰·예방활동 및 상황보고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날 문경시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배치·순찰 강화와 위험표지판 및 인명구조 장비의 재정비등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로 우리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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