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는 19일 오후 3시 도체육회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오영 경남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난 3년간 경남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사님들의 의견을 먼저 청취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체육회를 부서장 중심제로 자율성이 보장된 책임행정 체제로 강화하고, 융합적 소통에 의한 역지사지(易地思之)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체육회 주요업무 현황 보고와 함께 경남체육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