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KFC의 새로운 메뉴 `닭껍질 튀김`이 판매 첫날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전국의 KFC 매장 중 6개 매장에서만 한정 출시한 `닭껍질 튀김`은 이날 반나절을 넘기지 못하고 오후 2시께 모두 품절됐다.
`닭껍질 튀김`은 닭의 껍질 부위만 튀긴 제품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팔던 제품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리법을 변형해서 내놓은 것이다.
국내에서는 강남역점을 비롯해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단 6곳에서만 판다.
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들의 반응에 '닭껍질 튀김' 판매 영업점은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