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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무주군, 재난대비 현장훈련 실시

  • 입력 2019.06.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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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내 박물관 폭발 사고 가상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무주군은 지난 20일 태권도원 내 박물관에서 재난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무주군청을 비롯한 관내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훈련은 원인불명의 폭발로 박물관 내 일부 건물이 붕괴하고 인접 산으로 화재가 번진 상황을 가상했다.

오후 3시부터 사고 신고에서 대피, 상황전파, 자위소방대 조동조치,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긴급구조, 진화, 통합지원본부 운영, 현장정리 등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군수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비 훈련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가적 재난시스템과 매뉴얼을 기반으로 지휘체계를 확인하고 점검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무엇보다 골든타임 내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서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게 가장 큰 목적인만큼 오늘 훈련이 우리 군민과 지역을 모두 지키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비 현장훈련은 실전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가드라인 숙지, △주민참여에 중점을 둬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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