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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삼례·봉동·전주 잇는 하리교, 4차로로 25일 개통

  • 입력 2019.06.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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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체증 완주·전주 출퇴근길 뻥 뚫린다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 삼례 ‘하리교’  재가설 공사가 완료돼 오는 25일 정식 개통한다.

삼례 하리교는 완주군 하리와 전주시 전미동 2개 시군을 연결하는 주요교량으로  1988년에 가설돼 폭 8m, 2등급 교량의 2차로였다.

그러나 중대형 차량 통행이 어려워 6km를 우회해야 했고, 전후 도로가 4차로인 반면에 하리교는 2차로로 병목현상까지 발생해 상습 교통체증을 겪어왔다.

이에 완주군과 전주시는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인 확장건의를 해 하리교에는 총 240억이 투입됐으며, 국비 120억과 완주군과 전주시가 각각 60억원을 부담해 기존 2차로 교량을 철거하고 총 404m, 폭 22m 4차로로 재가설됐다.

지난 2016년 6월 공사에 착수해 약 3년여만에 하리교가 개통되면 완주 삼봉웰링시티, 전주 에코시티 등 주변 개발로 교통난이 극심해진 운전자 교통편의에 획기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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