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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화 기자

이천시, 멸강나방 유충 발생 따른 초기방제 당부

  • 입력 2019.06.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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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기]신동화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8일 멸강나방 유충이 설성면 및 모가면 옥수수 재배지에서 발견됨에 다량 발생피해가 우려돼 농업인들에게 정밀예찰 강화와 초기방제를 당부했다.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날아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주로 옥수수와 사료작물, 벼 등에 발생하고, 6월 중순경부터 피해를 입힌다.
멸강나방 유충이 대발생되는 경우에는 옥수수, 수수류, 사료식물, 벼 등과 같은 볏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먹는다.
 식욕이 왕성하므로 발생 2∼3일 만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화본과 작물 재배지를 1일 1회 이상 자주 관찰해 멸강나방 유충이 발견되는 즉시 방제해야 한다.
방제는 멸강나방 유충 다발생기에 사용 가능한 살충제를 바람이 없는 시간대에 발생된 경작지 살포하고, 가능한 발생 주변필지도 함께 방제하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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