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봉화군지부는 6월 20일(목) 오전 10시 봉화군청에서 농촌의 영농폐비닐 수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5천만원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 사업”을 신청한  지자체에 한해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봉화군은 영농폐비닐의 수거를 활성화해 자원 순환율을 높이고자 지난 4월 사업을 신청해 기부금을 전달받게 됐다.

봉화군은 영농폐비닐의 집중 수거기간 운영 및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해 폐비닐의 자원재활용률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기부금을 전달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봉화군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영농폐비닐 수거를 활성화해 깨끗한 농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