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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세종시 연서면-육군 203특공여단 한마음 농촌일손 돕기

  • 입력 2019.06.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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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100여 명 참여…과수 적과·봉지 씌우기 구슬땀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홍순제)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과수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18일과 20일 육군 203특공여단과 연계해 함께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한 육군 203특공여단 장병 100여 명은 연서면 월하리 등 관내 과수재배 농가에서 과수 적과와 봉지 씌우기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훈련 등으로 바쁜 중에 일손 돕기를 적극 지원해준 군부대 관계자와 장병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농촌일손 돕기 연계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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